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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래에 반하다’ 2회, 정고래 X 뱀뱀 ‘멜로망스 감성’ 달달한 무대 대공개! ...워너원 윤지성의 여동생 ‘윤슬기’ 등장!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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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7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다양한 커플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에 이어서 과연 오늘 이야기에서는 얼마나 많은 커플이 이어지게 될까. 관객 투표수 100표를 달성해야 열리는 블라인드 앞에서, 다음으로 선보여진 무대는 바로 태국에서 온 24살 유학생 뱀뱀 씨와 인디가수로 활동 중인 27살 정고래 씨였다. 그는 어쿠스틱 음악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어릴적 이상형은 예쁜 사람이지만, 지금은 나와 잘 맞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블라인트 데이트에서 각자 선물을 준비해왔는데, 정고래 씨는 직접 만든 ‘반지’를 가져왔다. 본인이 자주 가던 공방에서 ‘유창목’이라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나무도 만든 액세서리인데, 반지 안에는 '달'이 새겨져 있었다. 그는 ‘눈앞에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달의 의미’를 새겼다고 말하며, 둘 사이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이어서 그는 “얼른 빨리 가까워 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고, 그녀 역시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라고 대답했다. 뱀뱀 씨의 선물은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하트모양 Y잭’이었다. 그녀는 “제가 준비한 노래를 같이 들으실래요?”라고 말했고, 창문 하나 사이로 두 사람은 그렇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노래를 들으며 서로 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설렘 가득한 블라인드 데이트 이후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바로 레이디 가가의 ‘Shallow’였다. 이 노래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로 2019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이다. 주인공을 맡은 가수 레이디 가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의 하모니로 큰 화제가 된 곡이다.

두 사람은 서로가 있는 쪽을 향하며 계속 감미로운 호흡을 맞춰갔고, 100표가 달성되자마자 거미는 바로 버튼을 눌렀고, 이어서 바로 매칭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녀는 실제로 본 정고래 씨의 이미지가 본인이 생각했던 ‘멜로망스 김민석’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말하며 좋아했다. 서로 눈을 마주하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을 위해 특별히 ‘5초 눈빛교환’ 시간을 가졌고, 그는 “진짜 예쁘세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을 보던 거미는 “정고래씨는 이미 사귀고 계세요”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들의 합숙 시간은 과연 어떤 색채로 채워지게 될까.

다음은 ‘Time to say Goodbye’ 무대였다. 듀엣으로 오른 사람은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31살 손지수 씨와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하고 있는 배우 31살 허만 씨였다. 그녀는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활동을 마치고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손지수 씨는 직업 특성상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쉽지 않기에, 노래를 통해서 만남을 이어가는 취지가 흥미로워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무대를 들은 성시경은 “저는 허만씨 때문에 더 좋았어요”, “자기 역할에 정확히 해 내면서 (...) 남자 파트 역할을 잘 해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서 손지수 씨 역시 “처음보다 점점 실력이 느는 게 느껴져서,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라고 말하며 대단하다 말했다. 허만 씨는 “저는 클래식을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 흉내내기 밖에 안 되니까...”라고 말하면서 끊임없이 연습해왔음을 이야기 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 먼저 허만 씨는 여자의 이미지로 “우아한 그런 느낌, 고풍스러운 느낌, 풍채도 좀 있으실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작고 아담하시고 귀여운 느낌이셔서, 좀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지수 씨는 목소리만으로 ‘굉장히 선하고 강아지 같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다. 다음은 27살 회사원 윤슬기 씨와 국내 IT회사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32살 송민철 씨의 무대였다. 그녀는 현재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워너원 윤지성의 여동생이었다. 그녀의 출연에 대해 윤지성은 “니가 절대 인기 있을 스타일이 아니다. 대중은 너와 같은 스타일 원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두 사람은 서로 생각하는 연애관도 너무 달랐다. 우선 윤슬기 씨는 ‘응답하라 1977’ 리메이크 곡을 얘기하며 좋아죽는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이야기했고, 송민철 씨는 “지금 시작할 연애는 무조건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쿨(Cool)의 발라드곡인 ‘All for you’였다. 하지만 이들의 열정과 달리 아쉽게도 매칭에는 실패했다.

다음 주에는 목소리 선호도 1위로 뽑힌 여성분이 드디어 공개된다. 그녀는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불렀는데, 감미로운 음색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공개되는 합격한 커플들만의 합숙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젊은 청춘들의 즐겁고 두근거리는 이 만남은 어떻게 그려지게 될까.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윤상, 성시경, 거미 등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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