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노래에 반하다’ 3회,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송재호 X 이주연 담담하게 부르는 ‘오르막길’ 과연 하트메이커 성공?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목소리 선호도 1위로 뽑힌 여성분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그녀는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불렀는데, 감미로운 음색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에 진출한 커플들은 Love camping에 함께하게 되고, ‘그녀의 노래’를 부르게 될 예정이다. 선곡은 여자 듀엣은 파트너가 결정한다고 한다.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가장 먼저 공개 된 목소리는 까다로운 목소리 취향의 25살 대학생 이지원 씨와 목소리 선호도 19위 24살 신용국 씨였다. 그녀는 “모기 목소리만 아니면 된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소통이 잘 되는 친구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나름 설레는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고, 이지원 씨는 당황했다. 그녀는 “첫 데이트인데 소주잔 두 잔은 좀, 낭만이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소주잔을 준비한 그를 향해 약간의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지원 씨가 준비한 선물은 회색 후드티로 “제 이상형이 회색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남자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백지영과 옥택연이 함께 부른 ‘내 귀에 캔디’ 곡이었다. 이 곡은 댄스 퀸 백지영의 카리스마와 옥택연의 파워풀하고 그루비한 랩이 더해져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듀엣곡이었다. 센슈얼하고 육감적인 곡이기에 두 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곡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신용국 씨는 퍼포먼스에 집중해서 가사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무대를 즐기며 열심히 노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는 아쉽게도 100표는 채웠지만, 하트메이커의 표를 완성하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다. 이지원 씨는 “파스 붙여가며 연습한 거예요, 더 잘 할 수 있는데...”라고 말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공개 된 무대는 연애 공백기 2년인 안경 디자이너 송재호 씨와 29살 필라테스 강사 이주연 씨였다.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정인과 윤종신이 부른 ‘오르막길’이었다. 이주연 씨는 담담하게 이야기 하듯이 노래를 시작했다. 과연 두 사람은 200명 중 100표를 받아서 서로를 향한 블라인드를 걷어낼 수 있을까.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윤상, 성시경, 거미 등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