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의 예우를 받은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 됐다.
지난달 29일 영어권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정국이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이 개최한 전시회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단독 부스의 예우를 받은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며, 이 한국의 자랑임을 입증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7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전시회를 개최했고 방탄소년단 그룹이 아닌, 정국의 개인 팬클럽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또 정국이 국가적 관계에 의해 열리는 중요한 전시회에서 이런 영예를 안게 된 유일한 솔로 아이돌임을 강조했고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한국의 자랑으로 위상을 증명한다고 게재했다.
이 전시회에는 '위너, 슈퍼쥬니어, 여자친구, 빅스, NCT , 세븐틴, 엑스원' 등 총 7개의 그룹과 BTS정국 개인 팬클럽 부스가 운영됐으며 그룹이 아닌 개인 멤버로 부스를 운영한 경우는 정국만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베트남 한류 문화에 미치는 정국의 영향이 독보적임을 알 수 있다.
세계 경제 전문 매체 '이코노타임즈'도 이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정국을 "방탄소년단에서 막내일지 모르지만 가장 인기 있으며 그의 인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전해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라고 보도했다.
유튜브, 구글, 트위터, 인스타그램등 전세계 소셜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정국은 이제 '정국' 자체로 브랜드이자, 한류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베트남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정국은 한국의 자랑거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