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필리핀 여배우 리자 소베라노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향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필리핀 최대 민영 방송국 ‘ABS-CBN’ 행사에서 필리핀 여배우 리자 소베라노가 정국을 언급했다.
고급 드레스를 입고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리자 소베라노는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정국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을 모두 사랑하는 팬”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리자 소베라노는 이미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다. 생일 축하 케이크에 정국의 모습을 그려 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정국의 ‘COOKY’ 캐릭터 인형과 ‘전정국’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방탄소년단의 홍콩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전해졌다. 콘서트 현장에서 정국을 열렬히 응원을 했다고.
올해 초 필리핀 유명 매체 ‘더 필리핀 스타’ 인터뷰에서는 “쉬는 날에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을 시청하며 정국에 대해 팬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해 눈길을 모았다. 이 외 그녀가 좋아하는 곡을 담은 ‘love song’ 플레이 리스트에는 정국의 솔로곡인 ‘유포리아’를 1번 트랙으로 올려 스트리밍 하는 인증샷을 SNS에 게재해 진짜 ‘덕후’임을 인증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