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ThinQ, 11일 출시 앞두고 4일부터 사전예약 돌입…사전예약 혜택 및 제품 스펙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LG V50s ThinQ가 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 홈페이지서는 4일 현재 LG V50s ThinQ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을 진행할 경우 2가지 중 1가지의 특별혜택을 고를 수 있는데, LG TONE+ Free 1대 무상 증정 혹은 액정 파손시 1회 무상수리 혜택이다. 단 액정 파손시 단말기와 듀얼 스크린 중 1개만 1회에 한해 보상해주는 것이다. 무상보증 기간은 1년이다.

구매혜택으로는 듀얼스크린 1대를 무상으로 증정하며, 넷마블 인기 3종 게임아이템을 지급해준다. 해당 아이템은 각각 ‘킹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 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의 게임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쿠폰들의 유효기간은 2020년 1월 31일까지다.

사전예약 신청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며, 필수개통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혜택신청기간은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통사별로 사전예약 진행이 가능하며 베스트샵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LG V50s ThinQ는 G8 ThinQ과 V50s ThinQ의 파생모델로, 지난 2월 첫 공개됐다. V50s ThinQ와 디자인이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는데, 16:9 비율의 해상도서 세로 부분을 확장한 비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 페이를 비롯해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AI 기능이 강화되었고, 주변 소음과 음성 명령을 분리해 인식할 정도라고 한다. 다만 컬러는 

갤럭시 폴드와는 달리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며, 외부에도 별도 디스플레이 패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G LTE 모델과 5G NR 모델로 나뉘는데,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10월 11일이며,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본으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