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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유투버 BJ꽃자, ‘정배우 폭로’ 후 가라오케 출근…인스타 속 근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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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렌스젠더 BJ꽃자가 친구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BJ꽃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애언니랑 뽀뽀언니랑 갈색 아이라인 뭐야.... #사라있네가라오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BJ꽃자는 가라오케에서 친구들과 함께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BJ꽃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꽃자 보고싶당 항상 건강 챙겨요” “얼굴이 점점 작아지시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꽃자는 불법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지난달 정배우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BJ꽃자의 성매매 사실을 폭로한 것.

그는 “꽃자는 2014년부터 4년간 불법 성매매를 해왔다. 성매매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의 인적 사항을 담은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꽃자는 “언젠가는 터질 일”이라며 “그 이야기는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정배우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문제가 된다면 형사처벌도 받을 것”이라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꽃자는 "2016년 방송을 시작한 후에는 성매매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 후 꽃자는 유투브 영상 전체를 삭제하고 유튜버 은퇴를 선언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가라오케에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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