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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사랑의 결실 ‘큐피트 역할’…‘다름 아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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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핑크빛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화제다.

2016년 첫 공개 열애를 알린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7년 4월 30일 2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간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고.

오상진-김소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상진-김소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깜짝 결혼소식은 당시 오상진이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며 “여러분 저 4월 30일에 결혼합니다. 더 누리고 더 가지기 보다는 더 힘들고 더 어렵더라도 옳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장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잘 살게요!”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결혼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마 그는 SNS에 감사 인사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오상진은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김소영 아나운서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오상진은 웨딩촬영 인터뷰를 통해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해 소소한 취미가 많아서 새로 발견하는 게 되는 귀여움이 많은 여자라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에 대해서 친하지 않았을 때부터 “너 인기 많지?”, “남자들이 만나자 하지?”라는 질문을 뜬금 없이 던져서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자신에 대한 관심 표현이었다며 웃었다.

특히 오상진은 2016년 O tvN ‘비밀독서단2’에 출연해 비하인드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책을 빌려주면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다. 내가 건넨 책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아니었다.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이라는 책이었다. 김소영 아나운서도 내게 다이 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라는 책을 빌려줬다. 책으로 멋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두 사람.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 했고,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더욱 왕성한 입지를 다졌다. 외모도 배우 뺨치게 준수해서 실제 연기자 변신까지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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