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이트3'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출연진인 오상진과 김소영 전 아나운서 부부의 근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매장 준비로 영혼털림 #당인리책발전소 #시즌2 이 집 조명 셀카 맛집"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진지한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오상진은 편안한 의상과 거뭇한 턱수염 등 편안한 느낌이 더해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되네요", "힘내세요", "너무 멋있어요", "시즌2도 기대됩니다", "진짜 잘생겼네요", "오늘 셀카는 잘 찍으셨네요", "영혼은 털렸어도 잘생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0세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MBC 아나운서 재직 시절 잘생긴 외모 등으로 대표적인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았던 오상진은 파업 이후 퇴사를 선택했다.
프리 선언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하고 있는 오상진은 지난 2017년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소영의 올해 나이는 33살이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현재 첫째 아이 '셜록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당인리 책발전소'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울메이트3'에 함께 출연해 부부다운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메이트3'는 12부작으로 오늘(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