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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김정은, 결혼 후 더욱 예뻐진 근황…남편 직업-나이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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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파리의 연인’ 김정은이 결혼 후 더욱 아름다운 미모의 근황을 전하며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최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끌벅적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던..2009년 9월 4일 10년 전 오늘, 오후 8시쯤 홍콩에서 우린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것이 평생 인연으로♥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남편은 일반인인 점을 고려해 이모티콘을 붙이며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김정은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정은 인스타그램
김정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쁘고 연기 잘하는 언니 축하해요”, “두 분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 배우 김정은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1999년 MBC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차태현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특히나 역할을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에 더욱 화제가 됐다.

이어 ‘종합병원 2’, ‘파리의 연인’, ‘이브의 모든 것’, ‘울랄라 부부’, ‘듀얼’,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했다.

2016년 4월 그는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펀드매니저이며 여의도 IFC몰에 입주해 있는 외국계 금융투자 회사로 준수하고 훈훈한 외모에 상당한 재력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김정은의 남편이 화제가 된 이유는 재혼에 있다. 배우 김정은 남편은 지난 2009년 전 부인과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한 뒤 힘들어하던 차에 김정은을 만나 위로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3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또한 남편은 초등학생 딸이 한 명이 있는데 김정은이 딸과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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