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임수향이 촬영장에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보라언니 보라보라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배우 황보라가 보낸 커피차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향누나 예쁘네요! 내일 태풍 조심”, “표정봐봐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수향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리스 2’, ‘아이가 다섯’,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임수향이 활약 중인 드라마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우아한 가’에서 임수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모와 명석한 두뇌, 돈까지 넘쳐나는 재벌 집 외동딸로 평생 우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운명이지만 집안의 비밀을 파헤치는 어딘가 불량한 모석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MBN, 드라맥스 ‘우아한 가’는 매주 수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