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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신기생뎐’ 시절 연상케 하는 완벽 미모…‘귀여운 홍보요정’ (ft.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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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임수향이 홍보 요정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헷 아라리랑 함께한 촬영 아맞다 맞다 지금 우아한가 하잖아!! 엠비앤 몇번이야! 엠비씨말고 엠! 비! 앤 우리집은 16번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강아지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웃음을 띄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하얀색 블라우스에 깔끔한 검정 원피스를 매치해 특유의 러블리함을 한껏 뽐낸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언니 드라마 완전 잘 보고있어요~”, “진심 러블리 뿜뿜임”, “우아한 가에서 패션도 이뻐서 눈이 즐거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임수향은 ‘신기생뎐’ 단사란 역을 맡으며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차기작으로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리스 2’, ‘아이가 다섯’,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우아한 가’에 출연 중인 임수향은 배종옥-이장우-공현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벌가 상속녀와 돈 되면 다하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총 16부작이다.

또한, 두 남녀의 개성 넘치는 용호상박 티키타카 로맨스와 함께 ‘오너(Owner)’들의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위기관리 시스템 종사자들이 최초로 조명되면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상속을 둘러싼 탐욕과 음모의 소용돌이를 그려내고 있다.

극중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 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모석희는 겉으로는 안하무인 재벌 딸이지만 15년 전 일어난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하는 반전의 인물이다. 

이장우는 잡초보다 질기고 가진 것 없지만 사랑이 넘치는 남자 허윤을 연기한다. 학연, 지연, 혈연은 물론 변변한 사무실조차 하나 없는 그가 모석희를 만나 달라진 인생을 살게된다. 

‘오너 리스크’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 MBN,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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