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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김승현, 절친 최제우와 나이 잊은 우정…‘훈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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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승현이 절친 최제우와 함께 ‘어서 말을 해’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1시 JTBC #어서말을해 친구 창민이와 함께합니다 많은시청부탁드립니다 야식은 #족황상제 족발도 함께~ #고독한친구 #아시아노잼 #김승현 #오늘의운세 #최제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최제우와 먹음직스러운 족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두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한 비주얼을 유지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이날 김승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던 바 누리꾼들은 “김승현씨 축하드려요~”, “두 분 우정 정말 보기 좋네요!”, “결혼까지 가는 건가요? 완전 축하드려요~ 그대신 살림하는 남자들 제발 하차하지마세요.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제우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 후 ‘꽃보다 아름다워’, ‘환상거탑’,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그는 딸 수빈과 동생, 부모님과 함께 KBS2 ‘살림남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을 통해 그는 어린 나이에 전 부인을 만나 수빈이를 갖게 됐고, 이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 겁이 나 숨기게 되면서 사이가 틀어져 이혼을 하게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홀로 딸 수빈을 키우고 있는 김승현은 ‘살림남 2’로 활동을 재개하며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김승현은 2일 ‘알토란’ 작가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내년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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