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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가본드’ 이승기-수지, 오랜만에 재회한 차달건과 고해리…‘몇 부작-뜻’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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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 중인 이승기-수지의 넘사벽 케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배가본드 하는 날  본방사숮”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촬영 중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구가의 서’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요즘 배가본드 보는 게 삶의 낙이에요. 재방송까지 다 보는 중”, “달건이랑 해리 케미 미쳤어요”, “벌써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6세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청순한 비주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누린 수지는 미쓰에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 활동과 함께 수지는 KBS2 ‘드림하이’로 연기 도전에 나섰고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홍주 역을 맡으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그는 최근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와 ‘배가본드’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가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첩보물. 극중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달건을,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이에 ‘구가의 서’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해 ‘배가본드’에서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수지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촬영을 마친 상태며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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