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이 딸과 함께 휴가 중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1일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시시박은 바닷가에서 딸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아이 엄마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 본비의 귀여운 사과머리와 상큼함이 넘치는 주황색 수영복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봉태규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개성 있는 외모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특히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상대역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다.
이어 ‘품행 제로’, ‘그때 그 사람들’, ‘광식이 동생 광태’, ‘바람난 가족’, ‘리턴’, ‘닥터 탐정’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였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아내 하시시박과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같은 해 12월 아들 봉시하를 낳고 이어 208년 딸 봉본비를 낳았다. 봉태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는데, 하시시박은 봉태규와 2살 차이가 난다.
또한 하시시박의 직업은 사진작가이며 그의 이름의 뜻은 인도 여행 중 현지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잘 발음하지 못해 하시시라고 부른 것을 시작으로 예명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름 때문인지 그의 국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는데, 그의 국적은 한국이며 본명은 박원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