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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옹성우, 키+비주얼까지 다 갖춘 ‘완벽남’…‘막 찍어도 인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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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는 옹성우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열여덟의 순간’ 종영 후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커다란 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조각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성우 여자친구 하고 싶다”, “진심 막 찍어도 화보네”, “얼른 영화로도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1년 6개월 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이후 3월 16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옹성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을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그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옹성우가 출연 중인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옹성우를 비롯해 김향기-아스트로 문빈-김가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가 맡은 최준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으로 늘 혼자였던 준우에게 외로움은 일상이다. 감정표현도 서툴기에 공감 능력도 없어 보이지만 의외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역할이다.

극중 김향기와 호흡을 맞추며 이상적인 키 차이 등으로 설렘을 선사한 그는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이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 첫 데뷔에 나선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과 어쩔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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