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C몽, 단독 콘서트 추가 예매 진행…‘3년 만의 근황 공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MC몽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의 인기에 추가 예매까지 진행하게 됐다.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MC몽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파티’가 개최된다.

‘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 파티’라는 테마로 펼쳐질 ‘몽스터 주식회사’는 티켓 오픈 직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티켓 판매 종료 후 더 많은 티켓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추가 좌석 예매가 전격 성사됐다.

추가 좌석 티켓은 1일 오후 3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되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MC몽은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은 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10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MC몽은 2010년 ‘생이빨을 발치해 군면제를 받았다’는 병역 기피 혐의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MC몽은 2년 뒤인 2014년 11월 5년 만의 정규 앨범인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매했다. 하지만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에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후 MC몽은 2016년 11월 정규 7집 ‘U.F.O’, 2017년 2월 허각과 함께한 싱글 ‘반창고’를 발매했다. 이번 새 앨범은 정규 7집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또한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프로듀서로 목소리만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79년생인 MC몽의 나이는 41세.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해 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