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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병역 기피 논란’ MC몽 근황, 김종국 콘서트 무대서 포착…발치 논란 직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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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MC몽이 김종국 콘서트 무대에 오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MC몽이 지난달 6월 22일에 열린 가수 김종국의 부산 콘서트와 지난 6, 7일 이틀간 진행된 서울 콘스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함께 무대를 선보인 사실이 알려졌다.

MC몽은 김종국의 콘서트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펼쳤다.

그는 김종국 콘서트 무대에 올라 ‘죽을만큼 아파서’, ‘서커스’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관객들의 콘서트 후기가 올라오며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MC몽은 음악활동을 조용히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접적으로 사람들 앞에 선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기에 이같은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김종국 콘서트 무대에서 MC몽은 '죽을 만큼 아파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서커스' 등을 열창했다. 김종국은 MC몽과 어깨동무하고 MC몽 노래를 같이 불렀다. 관객들도 환호했다.

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김종국-MC몽 근황 / 온라인 커뮤니티
김종국-MC몽 근황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MC몽은 자신의 발치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콘서트 당시 MC몽은 “종국이형과 평양냉면과 갈비찜을 먹으러 갔을 때 종국이 형이 사람들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너는 이빨도 약하니까 꼭꼭 씹어먹어’라고 한다”는 말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역 기피 의혹 중 하나인 발치 논란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MC몽과 김종국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MC몽은 2010년 병역 비리 사건 이후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음악만 발표해 왔다. 당시 그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어금니 등을 일부러 뽑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병역 브로커에게 돈을 주는 등 입대를 고의로 늦췄다는 혐의도 있었다.

2012년 대법원은 고의 발치를 통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단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무죄를 선고받았음에도 MC몽의 방송 복귀는 쉽지 않았다. 

MC몽은 2014년 6집 앨범, 2015년, 2016년 각각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7년에도 신곡을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음악 작업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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