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스페인 하숙'이 재방송을 편성하며 출연자 배정남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클라이밍!! 잼나네잉~ #클라이밍 #입문"이라는 내용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동영상 속 배정남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클라이밍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정남은 암벽을 오르며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한다", "팔 힘으로만 올라가다니 대단해요", "힘 좋네요", "너무 잘 어울리는 운동", "등이 화났네요", "등 근육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배정남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 등을 갖춘 모델 출신의 배우다. 배정남은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가면무도회', '마스터', '보안관',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현재 배정남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는 '미스터 주(가제)', '오케이! 마담', '영웅' 등이다.
올해 초 배정남은 tvN 나영석 PD가 선보이는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 출연했다.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 조합에 배정남이 더해지며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스페인 하숙' 당시 배정남은 스페인어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차승원을 도와 주방 일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스페인 하숙' 종영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배정남은 최근 반려견 벨 학대 의혹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운우리새끼'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노출괴도 있는 배정남 강아지 벨이 귀 자르는 단이 수술을 한 것 같다는 지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배정남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