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 핑클 이진이 주목 받으며 그의 인스타그램 초창기 사진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이 넓은 초원을 발랄하게 뛰고 있는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진은 화려한 호피 무늬 원피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진의 사진이 게재된 이후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너무 귀여워요", "블루 하면 언니죠",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였네요", "수잔씨 사랑합니다", "핑클 완전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진은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이진은 데뷔 전부터 송혜교 등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이름과 얼굴이 알려져 있었다.
이진은 핑클 활동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종영한 '빛나는 로맨스'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핑클 이진은 지난 2016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진의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진 남편의 직업은 금융 업종과 관련이 있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6살이라는 점 등이 전해졌다.
당시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진의 결혼식에는 핑클 멤버 중 동갑내기인 옥주현이 참석했다. 최근 옥주현은 '캠핑클럽'에서 이진의 남편과 함께 통화를 하는 등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이진은 결혼 이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캠핑클럽'으로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이진이 국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