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딸 세은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나나맛우유 #세은이 #놀이터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딸은 분홍색 모자를 쓰고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며 우유를 마시고 있다. 두 사람을 우월한 유전자를 똑 닮은 딸 세은이의 모습에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은이 인생 샷 진짜 인형 같다”, “세은이 스타일이 너무 예뻐요~”, “알지 말아야 할 맛을 알아버렸네요. 뚱바라니 미소가 절로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쥐 요리를 맛있게 먹는 털털한 식성으로 인해 '엽기 소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맛있는 청혼’, ‘귀엽거나 미치거나’, ‘황금 물고기’, ‘연애시대’, ‘해피엔딩’, ‘그대 없인 못 살아’,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골목식당’,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