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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 자랑…남편 ‘♥소준범’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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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가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남편 소준범에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난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은 말 장식품과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아이보리 원피스를 입고 깔끔한 단발머리로 단아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특히 반달 눈웃음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정지원 인스타그램
정지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임산부 맞아요? 왜 그렇게 날씬해요?”, “깜짝이야 머리 자른 줄..ㅎ”, “너무 이쁘세요^^”, “아쉬운 9월.. 마무리 잘하세요. 10월은 가을답게 높고 푸르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아나운서 정지원은 올해 나이 35세이며 2011년 공채 38기로 KBS에 입사했다. 앞서 그는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OBS, KBS N 스포츠를 거쳤다.

그는 아나운서 활동 외에도 라디오 ‘더 가까이 정지원입니다’, ‘생방송 토요일 아침입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도전 골든벨’, ‘연예가 중계’, ‘그녀들의 여유만만’ 등 진행자로서 다양한 활약을 보였다.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특별 출연해 깜짝 연기를 보였다. 특히 그는 한국 멘사 출신으로 IQ 156으로 상위 1%를 기록했으며 스마트한 매력은 물론 얼굴, 몸매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초 영화감독 소준범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소준범의 부친이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준범은 정지원 아나운서보다 5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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