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첫방송을 무사히 끝난 인사를 전했다.
지난 29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방끄으읕! 모두 푸욱 쉬시고 내일 다시 만납시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카메라를 향해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한 조각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좋아요” “너무 귀여워요” “수고하십니다 푹 쉬세요” “배우님 첫방 최고예요 너무 멋지고 재밌고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2세인 지창욱은 지난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는 배우 중 하나다.
그는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 ‘기황후’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지창욱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통해 제대 후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28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한다.
지창욱은 극 중 20년 후 깨어난 스타 예능 PD 마동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창욱과 함께 원진아, 윤세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