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거리의 만찬’에서 반려견 전문가들과 만났다.
29일 KBS2 ‘거리의 만찬’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기생충학 박사 서민 교수와 박정윤 수의사 그리고 ‘개통령’ 강형욱 반려동물 행동전문가가 함께 했다.
이지혜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치와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려서부터 치와와를 키워왔으며, 지금은 7살 요다와 6살 요나와 함께 지낸다. 양희은은 13살의 푸들인 미미와 보보를 친자식처럼 기르고 있다고 한다.
서민 교수는 페키니즈만 키우고 있다며 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려 여섯 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페키니즈’는 일명 ‘중국 황실 개’라고 불리는 종이다. 코가 납작하고, 털이 많이 나고, 부티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박미선은 “어제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애가) ‘엄마, 우리 강아지들 어떡하지?’ (물어서) ‘너는 엄마 걱정은 안 하니?’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희은은 “(그럴 때) 강아지 걱정된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천둥, 번개에 굉장히 약하다”고 설명했고, 이지혜 또한 이에 동의했다.
KBS2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