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도경완 신용카드 문자 차단 이유는?…이혼설 무엇?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카드결제 문자를 차단한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게 신용카드를 준 사실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남편이 쓰는 카드 문자를 끊었다”고 밝힌 그는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남편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왔다. 전화해서 확인하니까 후배들에게 커피를 사준 것”이라며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는게 좋을 것 같아 문자를 끊었다”고 경위를 밝혔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2013년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 후 2014년 6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부부는 첫째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둘째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가수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최근 ‘미스트롯’의 심사를 맡기도 했다. 

지난 3월 장윤정은 정규8집 앨범 ‘Préparation (쁘레빠라씨용)’을 발매하며 4년만에 국민 트로트가수로 돌

한편 최근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는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의 이혼으로 불거진 루머로 알려졌다. 

‘해피투게더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