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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피투게더4’50회 문명진 입담폭발!헤어진 여친 성형수술비 줘, 가장 예쁜 시절을 준거라 생각 김범수와 애드리브 혈투 벌여 범수가 먼저 기선제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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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2주 만에 돌아온 조윤희와 장윤정(39), 손준호, 영지, R&B가수 문명진(42),색소폰 아티스트 대니정이 장윤정 특집으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둘쨰를 낳고 너무 바빠 10년 전 스케줄처럼 전성기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쉴 틈 없다 말했다. 유재석은 진짜 도경완씨 정말이라며 조세호와 부러움을 표했다. 녹화 당일이 명절이라 장윤정은 명절 날 남편이랑 오면 편하겠냐 농담했다. 도경완과 녹화 전날엔 절대 싸우지 않기 원칙이 있어 녹화 전날엔 안마주친다 말했다. 장윤정은 집에 가면 도경완 세 명이 있다며 유전자 힘이 너무 대단하다며 보행 가능한 도경완 둘과 막내가 있어 댓글로 어떤 분이 장윤정은 도경완 수집가인가 했다며 정말 똑같다 말했다. 

장윤정은 제작진이 요새 자신에게 편하신 분들로 꾸리라 하니까 잘 됐으면 하는 잘 안알려진 재야의 고수분들을 모셨다 말했다. 문명진은 자신에게 그날 뭐하냐며 커피 한 잔 마시자 했는데 답하자마자 작가에게 전화가 왔다 말했다. 대니정은 예능 초보라 긴장되고 설레서 잠을 못잤다고 영지와 문명진도 예능 초보라 잠을 못잤다 말했다. 장윤정은 손준호 빼고는 다 음악으로 승부 보는 분들이지 예능 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 자신도 섭외하고 걱정하긴 했다며 이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바빠지길, 돈을 좀 벌었으면 좋겠다 직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명진은 이태원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소개를 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문명진은 요새 계속 가수 활동을 안하고 있어 그냥 식당 운영하고 있다 소개하는게 맞을 것 같았다 말했다. 문명진은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마이클 볼튼이 그날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따로 보자해 리메이크를 할 의향이 있다면 자신이 직접 디렉팅을 해줄 의사가 있다 말했다 했다. 문명진은 대니정의 색소폰 반주와 함께 ‘You are so beautiful’을 불러 mc들을 감탄케했다.  

대니정은 버클리 음대 다니던 시절 연습을 많이 하기로 유명했다 밝혔다. 사실 본인은 그런 줄 몰랐고 정말 좋아서 사명감을 갖고 연습을 했었다 말했다. 대니정은 서태지와 공연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되게 큰 무대가 처음이었고, 빨간 머리를 한 서태지와 엄청난 관중들이 인상적이었다 말했다. 대니정이 퍼포먼스가 좋다는 장윤정 말에 대니정은 고음을 길게 낼 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포즈에 따라 0이 하나 더 붙는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무대가 없으면 생활고로 힘들 수밖에 없는데 영지가 그것 때문에 되게 힘들어했었다며 그래서 자신이 넌 잘 가르치니까 아카데미를 해보라 했다 말했다. 문명진도 똑같이 그걸로 힘들어하고 있었고, 아무리 아카데미를 열어도 사람들이 자신을 모를거란 말에 장윤정은 자신의 이름을 갖다쓰라며 그 일로 임신 중인 상태로 만나게 됐다 말했다. 문명진(42)은 장윤정(39)이 자신보다 어리지만 기에 눌려 사실 오늘 프로그램도 나오게 됐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손준호와 부부모임을 많이 가지며 친해졌다 밝혔다. 장윤정은 자신과 손준호가 비슷하고 도경완과 김소현이 비슷하다며 도경완과 김소현은 쇼핑하면 그냥 신나서 뛰어다니고 손준호와 자신은 힘들어서 그냥 앉아있다 밝혔다. 아이가 비슷한 또래라 아이 얘기도 많이 하고 살림살이 등 엄청 넓은 부분을 공유한다 말했다. 

손준호는 도경완과 공통점인 고충을 밝혔다. 처음 주안이가 태어났을 때 정말 용기내서 2~3년 쉬고 아내와 아이를 위해 선택한건데 댓글로 쟤 뭐하냐, 김소현이 벌어다주는 걸로 사냐 이런 걸 봤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자신이 번 돈을 다 쓰고, 세금 다 내고, 남은 걸 김소현을 준다며 자신이 벌어 자신이 쓴다 말했다. 

장윤정도 도경완의 이런 고충을 들어서 알고 있고, 혼자 괜히 눈치를 보더라며 그런데 요샌 도경완이 어차피 내가 내 돈으로 사나 니 돈으로 사나 장윤정 돈으로 샀겠지 하니까 그럼 사달라 한다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손준호도 작전을 바꿔야될 것 같다 말했다. 장윤정에게 도경완이 사달라 한게 뭐냐 mc들이 묻자 고가의 캠핑장비를 하도 사길래 이럴거면 그냥 캠핑카를 사라 했는데 못사더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도경완이 누나가 사라고 한 캠핑카를 자신이 봤는데 정말 초대형이었다 증언했다.

장윤정은 손준호가 아내 앞에선 상남자라 밝혔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쇼핑 가면 상남자 발성으로 나와, 아니야라 단호하게 말한다 밝혔다. 처음엔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드럽게 설득하려했는데 김소현의 말발에 항상 지더라며 그래서 단호하게 말하게 됐다 말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사람들 앞에서 장윤정이 날 사랑한다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쇼핑을 가면 도경완이 뒷짐을 지고 앞으로 가다가 자신을 보며 입으로만 팔짱 끼라 한다며 그래서 장윤정이 팔짱을 끼면 자기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달라 한다며 그럼 넣어주면 사람들이 장윤정이 날 좋아한다고 생각할거야라며 좋아한다 말했다.

영지는 손현주가 장윤정의 팬이라 디너쇼에 혼밥하러 가고, 항상 ‘윤정아’가아니라 ‘윤정 님’이라 부른다 밝혔다. 영지는 장윤정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는데 수중에 약 4만원 밖에 없었다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가서 35000원 짜리 가디건을 사서 예쁘게 포장을 해갔다 말했다. 영지는 장윤정이 항상 그 가디건 계속 입고 가서 샵 같은데서도 영지가 사준거라 자랑을 하고 입고 다녔다 말했다.

영지는 장윤정이 1차 밥, 2차 술을 사줘서 어떻게든 자신이 3차로 국수라도 사면 장윤정이 ‘우리 영지가 사준거에요’라며 되게 값어치 있게 봐준다며 그래서 장윤정에게 더 의존했던 것 같다며 그래서 10년 됐으니까라며 즉석으로 이건 진짜 명품이라며 장윤정에게 선물과 손편지를 선물했다. 캐시미어 가디건이라며 장윤정은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명진은 뷔가 먼저 팬을 자처해 연락을 먼저하고 작업실에도 찾아오고 치킨도 같이 먹고 했었다며 그래서 자신도 아무생각없이 뷔에게 연락을 해 밥 같이 먹자 했는데 뷔가 올해엔 힘들 것 같다 해 자신은 좀 서운했었다 말했다. 그런데 그때 빌보드 차트에 올라가고 해외 활동을 했던 때였다 말했다. 그 뒤 함께 밥 먹고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는데 평소에 몇 십개인데 뷔와 찍은 사진을 올리자 갑자기 만 개가 찍혀 알림 해제를 해놨었다 밝혔다. 

문명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는데 유희열이 편하게 얘기하라해 케이윌 노래가 제일 쉽다며 농담으로 ‘케이윌게 껌이다’라 했는데 기사가 다 자극적으로 나갔다며 술자리에서 케이윌이 그 얘길 듣고 사실 형 입 찢어버리고 싶었다 말했었다 말했다. 하지만 케이윌은 그러고 뒤끝이 없다며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항상 먼저 전화해주는 고마운 친구라 말했다. 녹화 후 문명진은 이 말을 빼먹었다며 제작진에게 연락해 꼭 이 내용 넣어달라며 사랑한다 형수야라 말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문명진은 김범수와 I believe I can fly를 함께 무대에서 부르는데, 김범수가 먼저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애드리브를 막 넣어 자신도 그냥 막 넣었다 말했다. 유재석이 끝나고 대기실에서 어땠냐 묻자 문명진은 그냥 좋은 척 한거라며 김범수가 이 정도 노래실력이면 30억짜리 빌라에서 살아야한다고 막 그러는데 사실은 아니었다며 최종 카메라 리허설때까지 듣지 못했던 애드리브를 막 기선제압으로 하니까 자신도 했었다며 아마 범수도 많이 반성할거에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B 장르 특성상 애드리브나 스캣이 많이 나오는데 약속되지 않은 플레이를 했을땐 좋게말하면 jam인데 나쁘게 말하면 ‘멕이는거죠’라 말했다. 

대니정은 이병헌이 결혼식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며 대니정에게 레슨을 3개월동안 받아 세니마 천국ost ‘사랑의 테마’를 이민정에게 연주해줬다 밝혔다. 

영지는 이기광, 손나은, 소유, 다솜, 래퍼론 비투비 정일훈도 가르쳤었다며 아직도 연락이 오고 손나은도 명절 때 안부인사를 보낸다 밝혔다. 즉석에서 염소창법으로 유명한 조세호의 노래를 들어보고 영지가 지도했다. 영지는 들어보더니 조세호에게 모두에게 말하듯 열어주라 했는데, 훨씬 나아졌다며 장윤정이 놀라져 전현무가 뭐 팔려는거 같다며 안판다 말했다.

두 번째로는 전현무를 지도해보기로 했다. 전현무의 요청대로 ‘썸’을 부르는데 영지가 목을 돌리며 비트는 버릇대신 눈썹을 올리며 불러보라 제안했다. 코로 부르는 유재석은 ‘고해’를 불렀다. 영지가 유재석에게 비음이 아니라 비성으로 해보라며 구분을 위해 코를 잡고 노래를 불러보라며 하자 옆에 있던 장윤정이 너무 못생겨서 안되겠다며 그만하라 소리쳤다. 

영지는 거미와 조정석 커플을 이어준 건 아니고 자신의 생일 파티에 그냥 두 사람을 소개해줬는데 나중에 둘이 사귀게 됐다 말했다. 조정석이 열애설이 나기 전, 열애설이 터질 것 같으니 거미와 함께 있어달라 해 같이 있어줬고, 조정석이 스케줄 끝나고 돌아와 거미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울었었다 말했다. 장윤정은 결혼발표도 도경완이 무섭다며 누나가 하라해 자신이 했다 말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생일에 서프라이즈로 받고 싶어하던 걸 사서 먼저 올라가라 했는데 그때도 눈치를 못채고 엄청 투덜대더라며 그리고 나서 서프라이즈를 해주니 정말 행복해하더라 말했다. 

문명진은 이별할 때 서프라이즈를 했냐는 mc들의 말에 이런 말을 왜 여기서 해야되냐 말했다. 문명진은 오래 전부터 만났다 헤어졌다 했던 친군데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어 성형을 계속 할까 했었던 친구였다 말했다. 헤어진 후 아는 동생이 성형외과에 있는데 그 친구가 예약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고 문명진은 자신이 해주고 싶던 건데라며 몰래 해주려다가 대납이 안된다해서 그 친구에게 현금을 찾아 자신이 해주고 싶었던 거라며 줬다고 했다. 문명진은 그 친구가 정말 예뻤던 시절,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을 자신에게 줬던 거라며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말해 mc들을 감동케했다. 

장윤정은 절 행사를 갔는데 거기서 수십여 명이 노래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계속 절을 하길래 불편하다 스님에게 말했더니 스님이 너한테 하는 거 아니라며 알고보니 기둥에 불상이 있었던 거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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