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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배우 조윤희 측, “‘해피투게더4’ 하차 맞아…28일 마지막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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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조윤희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해피투게더4'를 떠난다.

25일 오후 조윤희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해피투게더4'에서 하차하게 됐다. 작품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해피투게더4' 안방 마님 조윤희가 MC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단독 보도했다.

조윤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윤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같은날 조윤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윤희는 결혼과 출산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올해 나이 38세인 조윤희는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조윤희는 '스포트라이트', '열혈장사꾼', '황금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왕의 얼굴', '피리부는 사나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기술자들', '공모자들', '럭키'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이동건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동건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드라마 종영 후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동건과 조윤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로아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고정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해피투게더4'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던 조윤희가 하차 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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