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기태영 아내 유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화보촬영 . 처음 함께하는 #아나드론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화보촬영은 팀웍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날의 분위기와 음악...!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나만 잘하면 되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의상을 입고 갈색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조각같은 그녀의 완벽한 옆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바다는 "알흠답구만~마음도 모습도~잘하고 있다 울동생"이라며 응원했다.네티즌들 또한 "너무 아름다워요", "역시 언니 여신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태영-유진 부부는 SNS를 통해 둘째 딸 로린양의 돌맞이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지난 22일 108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 드라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28일 오후 7시 55분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