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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임신한 쌍둥이 성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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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상큼한 단발 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산뜻하게 자른 단발을 한 모습이다. 그는 베이지색 재킷에 흰 셔츠를 매치, 깔끔하면서도 보이시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고 귀엽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요” “헐 너무 이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년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다. 현재는 결혼과 함께 라붐을 탈퇴한 상태이나 활동 당시 밝은 매력과 뛰어난 몸매와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최민환은 율희보다 5살 연상이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앞서 율희는 둘째 계획에 대해 “둘째는 남편이 군대를 다녀오고 가질 예정이다”고 했으나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쌍둥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이 부부 사이에는 작년에 태어난 아들 최재율 군이 있다. 

두 사람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율희는 육아와 살림에 거추장스럽다며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그의 긴머리를 좋아하던 남편 최민환은 아쉬워했으나 이내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율희, 최민환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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