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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경사' 강다니엘, LM과 전속계약 분쟁 종료+써브웨이 모델 발탁…향후 행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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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겹경사다. 가수 강다니엘이 전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과) 전속계약 분쟁을 끝낸 가운데, 써브웨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오전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가뿐히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새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써브웨이
써브웨이

써브웨이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시그니처랩’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의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써브웨이 시그니처랩 신규 TV CF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날 강다니엘과 LM의 전속계약 분쟁이 끝났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해진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27일)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를 통해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 엘엠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 및 해지에 관한 합의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당사의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커넥트 관계자는 "2019년 9월 27일을 기준으로 분쟁의 양 당사는 연매협의 조정을 통하여 합의가 성립, 관련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상대측 역시 서울고등법원(항고)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을 취하, 이와 동시에 양 당사자의 전속계약은 해지되는 것으로 분쟁이 종결됐다"고 LM과의 모든 분쟁이 끝났음을 알렸다.

이어 "본 분쟁과 관련해 대화의 길을 열도록 도와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감사드리며, 연예계,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및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 분쟁을 지켜보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커넥트 측은 "그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인지 않았다.

앞서 이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이하 연매협)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다니엘과 LM 사이 전속계약 분쟁 및 해지에 관한 합의건을 공개하며 양 측의 분쟁이 원만하게 끝났음을 밝혔다.

이렇듯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무사히 끝낸 강다니엘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식 팬클럽 '다니티' 1기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다니엘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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