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컴백 소식을 전한 송가인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가인이여라 #미스트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목시 시원하게 드러난 파란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여사와 똑 닮은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인여신 최고”, “이 파란색 원피스 영원히 기억하렵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쁜가인님 알라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1986년생 올해 34세로 긴 무명 생활 끝에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최종 1위 ‘미스트롯’ 진을 차지했다.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이전에는 본명 조은심으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항구아가씨 성산일출봉’을 발매했으며 2017년 어머니의 성을 딴 송가인이란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송가인의 소속사는 홍자와 같이 포켓돌스튜디오, MBK엔터테인먼트다.
지난 24일 송가인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 하차 소식을 전하며 오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Again)’ 개최 소식과 신곡 발표 소식을 밝혔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총 12부작이며 지난 26일 방송된 11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6.7%로 종합편성 1위를 차지했다. ‘뽕 따러 가세’ 마지막회는 오는 10월 3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