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이 춘천시에 방문해 막국수를 먹었다.
“식초 약간에 겨자는 필수, 육수는 취향껏”이라는 지침에 따라 비벼진 막국수를 송가인이 제일 먼저 맛보게 됐다.
송가인은 “제가 한 번 먹어보드래요~”라며 즐겁게 막국수를 한 입 가득 먹었다. 입에 넣고 한 입 씹자마자 춤을 추듯이 덩실거리던 송가인은 “내가 언제 씹었는지도 모르게 삼켜버렸네”라며 막국수의 맛에 감탄했다.
이어 붐 역시 시식에 나섰다. 붐은 젓가락질 한 번으로 국수를 면치기해 끊지 않고 먹는 묘기를 선보였다.
고개를 옆으로 꺽어 계속해서 면을 빨아드리는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먹방요정 가인님” “뱃심이 있어야 노래가 구성지지. 맛나게 드시네요” “먹는 것도 이렇게 이쁘니 사랑받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다음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7 0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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