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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 中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 발표…'2014년 이미 발매된 곡 재해석'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9.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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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구혜선은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ver. 으로 감성을 재해석해보았습다.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됩니다"라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구혜선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최인영이 편곡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래 제목을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의 지금 심정을 나타내는 제목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이는 지난 2014년 발매됐었던 곡으로 구혜선은 이를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해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18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이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문보미씨가 대표로 있는 구혜선,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구혜선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안재현씨에게 보내면서 안재현씨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구혜선이 작성한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이를 반박했다.  또한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다"는 문자를 추가 게재하며 안재현과 대표가 그를 욕했다는 뉘앙스를 남기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다"며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고 폭로해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에 염문설의 주인공으로 현재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여배우인 오연서와 김슬기가 언급이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며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주 수원가정법원에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과 관련된 소장이 제출됐다. 접수된 소장은 일주일 안에 피고인 배우자에게 우편을 통해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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