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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박주호 아내 안나, 건나블리 남매와 밤데이트 즐겨…‘도망가는 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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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아내 안나가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전했다.

지난 16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you try to get a semi decent picture with your babi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나는 나은이와 건후 사이에 앉아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신이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나은이와 의자에서 내려가려하는 건후의 모습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나 팔에 건우얼굴 그림자졋다 너무기엽다 ” “건후 이 사진에 완전 애기같이 나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의 아빠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축구선수로 알려졌다. 아내 안나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1명씩 두고 있다. 이에 건후는 올해나이 3살로 알려졌다.

안나 인스타그램

앞서 박주호와 안나는 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주호 동생이 스위스에 놀러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고 그의 옆에는 안나가 앉아있었다. 이후 바젤축구 VIP석에서 또다시 동생을 만난 안나는 이후 박주호와 결혼하게 됐다.

건후와 나은이는 지난해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건후는 얼굴에 생긴 상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잠시 하차하기도 했다.

이후 보조개와 함께 복귀한 건후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건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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