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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벤틀리 해밍턴, 형 윌리엄 옷 물려 입었다…‘눈에 다래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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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옷을 물려 입었다.

23일 오전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좋은아침!!!!!!! 눈에 다래끼가 생겨서 병원 다녀오는길이에요~~1년전 형아가 입던옷 입어봤어요 ㅎㅎ저도 잘어울리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이 입었던 갈색 멜빵 바지와 비니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한 벤틀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벤틀리는 눈에 다래끼가 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헐 벤ㅜㅜ 아프지마ㅜㅜ”, “건강만 하자 벤토리”, “벤토리 빨리 나아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16년 7월 태어난 윌리엄은 올해 4살, 2017년 11월 태어난 동생 벤틀리는 올해 3살이다.1977년생인 샘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일상은 2016년 10월 방송에서 첫 공개됐다. 동생 벤틀리와의 만남은 2018년 1월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94만 1천 명, 동생인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5만 1천 명, 샘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4만 9천 명이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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