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주리가 세 아들과 샘 해밍턴 부자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포착했다.
2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이리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 형제와 정주리의 세 아들 도윤-도원-도하를 안고 함께 놀아주고 있다.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샘 해밍턴의 모습과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도윤이 동생 챙기는 거 너무 이뻤어요”, “삼총사 엄청 귀여워요! 고정했으면♥”, “주리님 흥은 언제봐도 최고”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웃찾사’, ‘탐나는 도다’, ‘무한걸스 시즌2’, ‘볼수록 애교만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백점만점’, ‘코미디빅리그’, ‘일밤’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 도윤-도원-도하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돌’에 세 아들과 출연한 정주리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비글미 넘치는 하루를 보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정주리는 올해 나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