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6월 건후와 나은이의 엄마 안나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 Thank you again and always for support you're giving this little simple family of ou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건후는 선글라스를 이마에 올려 끼고 유모차를 타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건후는 특유의 곱슬머리와 베이지색 멜빵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앙증맞은 손으로 유모차를 꽉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이뻐 건후야” “건후야 너무 이쁘고 귀여워”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건후, 나은 진짜 귀여운 아가들” “심장 어택 당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건후는 축구 선수 박주호와 그의 아내 안나의 둘째 아들로, 현재 누나 나은과 아빠 박주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나은이와 건후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사랑스러운 외모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인 박주호 선수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통역사로 활약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현재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그의 아내 안나는 아르헨티나, 미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오가며 성장해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녀들인 건후와 나은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