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남편은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신혼 여행지-신혼집 위치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 트래블월렛의 대표 김형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매일경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이 트래블월렛의 김형우 대표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스타뉴스는 김형우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이 김형우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회사인 '트래블월렛'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트래블 월렛'은 해외 여행시 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또한 트래블월렛은 실시간으로 연동된 환율을 기반으로 환전을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의 회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나이 38세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 등으로 주목 받았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박은영은 결혼식 당일인 오늘(27일) 오전에도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며 관심을 끌었고, 이에 앞서 라디오 청취자들은 '박은영 축하해'를 검색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김형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김형우 대표의 나이는 35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스타뉴스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와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의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로 알려졌다. 또한 신혼 살림은 회사가 트래블월렛이 위치한 강남 일대에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