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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김민식, 단역부터 조연까지 감초 배우…이선균과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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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민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김민식이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과 함께 선발대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식은 이선균과 “일주일에 3일 동안 보는 사이다. 사람들 만나서 우리 형이라하고, 사람들도 너네 형이라 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민식 인스타그램
김민식 인스타그램
김민식 인스타그램
김민식 인스타그램

또한 김민식의 이번 시베리아 선발대 합류에 이선균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식은 “촬영하고 있는데 형한테 전화가 와서 스케줄을 파악하더니 (시베리아에)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선균 역시 김민석에 대해 “우리 집에서 15분 거링 산다. 동네 친구처럼 자주 만난다”고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의 김민식은 ‘시베리아 선발대’의 멤버 고규필과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단편 영화 ‘멀지 않다’의 주연을 시작으로,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더블루씨’ ‘데릴남편 오작두’, 영화 ‘조선명탐정’ ‘암살’ 등에서 단역과 조역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민식은 최근 영화 ‘변신’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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