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첫 방송을 앞둔 배우 김남길(나이 40세)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먼저 갈게, 따라와 김남길과 절친들의 꿀케미 가득한 현장 찰칵. 본격 예측불가 여행 리얼리티 시베리아 선발대 9월 26일 밤 11시 첫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규필, 김남길, 이선균, 김민식, 이상엽이 담겼다. 이들은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캐주얼한 차림의 다섯 배우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 더 주세요 더!”, “아 빨리 보고싶어요”, “캐주얼 남길..사랑...”, “시베리아 선발대 파이팅!”, “나이를 안 먹네 다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26일(목) 첫 방송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 PD)’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낯선 여행 先체험 답사기.
‘시베리아 선발대’라는 프로그램 이름답게 실제로도 절친인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아직은 생소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꿀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찬현 PD는 “친한 친구들끼리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컨셉에 맞게 이선균이 최근 가장 두텁게 친분을 쌓고 있는 김남길, 18년 지기 대학 후배 김민식,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하며 친해진 이상엽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이 버킷 리스트였던 김남길은 이선균의 제안을 단번에 승낙했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고규필에게 동행을 제안했다. 고규필이 친구 같은 형 김남길의 제안에 드라마 스케줄까지 조정하며 ‘시베리아 선발대’ 5인방의 조합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김남길을 비롯해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 절친 5인방이 출연하는 ‘시베리아 선발대’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