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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시베리아 선발대’ 측 “김남길-이선균-이상엽 등 8월 2일 출국”…절친 케미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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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이선균, 이상엽 등 출연자들이 8월 2일 시베리아로 떠난다.

29일 tvN ‘시베리아 선발대’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서 “김남길과 이선균,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 등 출연자들이 8월 2일에 시베리아로 출국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방송 시기에 대해서는 “9월에 방송되지만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고, 총 몇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인지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남길-이선균-이상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남길-이선균-이상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절친들과 함께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열혈사제’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남길과 ‘기생충’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이선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활약 중인 이상엽과 이들의 친구 김민식, 고규필까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베리아 선발대’는 9월 tvN서 첫방송된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달 29일 8년 만의 국내 팬미팅 ‘2019 김남길 로드쇼 ‘열혈하계’’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더불어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서는 헌법 전문을 낭독한 바 있다.

이선균은 ‘기생충’ 개봉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었으나, 최근 팀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경기를 직관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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