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故 우혜미, 유작이 된 싱글 '이 밤' 공개…"잊지 말고 기억해줬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故(고) 우혜미의 유작이 된 마지막 싱글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26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오늘 고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발매된다”고 소식을 밝혔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보이스와 매력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온 우혜미는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혜미 / 다운타운이엔엠
우혜미 / 다운타운이엔엠

이어 관계자는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이 밤’은 고 우혜미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

이와관련해 소속사 측은 “고 우혜미의 부모님은 더불어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의 나이였다. 과거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톱 4'에 진출, 2015년 가수로 데뷔한 그의 죽음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한편, 고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