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에 출연 중인 설리의 일상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연한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설리의 드러난 어깨와 시원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여신이다 설리 여신”, “설리야 사랑해 설리하고 싶은거 다해”, “설리가 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4세인 가수 겸 배우이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활동하다 2015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 듀오와 김민준 디렉터와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다. 하지만 오는 27일 방송되는 ‘악플의 밤’에서 비혼주의 의사를 비친 핫펠트(예은)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예고가 공개됐다.
그는 지난 JTBC ‘오늘의 운세’ 전화 연결에서 남자친구의 나이와 외모를 따져서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자와 김민준은 설리와 14살, 12살 나이 차이가 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설리는 노브라, 노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악플의 밤’ 첫 방송에서 설리는 “브래지어는 내게 액세서리”라는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에게 응원을 받았다. 설리에 이어 화사도 노브라로 공항에 나타나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한편 JTBC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