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추석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윤아와 그의 품에 안긴 아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오윤아의 눈부신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오윤아는 유명 레이싱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다.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선 그는 이후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애시대’ ‘외과의사 봉달희’ ‘돈의 화신’ ‘맏이’ ‘앵그리맘’ ‘언니는 살아있다’ ‘훈남정음’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오윤아는 2007년 광고대행사 대표이사였던 5살 연상의 전남편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6월 8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자 ‘싱글맘’이다.
과거 오윤아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오윤아의 아들병은 발달장애로 발달이 또래보다 늦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들 나이 5살 때 몸무게가 9.5kg 밖에 나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