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윤아가 가을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SNS에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커다란 귀걸이와 색조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녀의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예뻐요 참예쁘구나", "감성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며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007년 남편과 결혼한 오윤아는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었지만 2015년 성격 차이를 사유로 이혼했다.
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오윤아는 최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과거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 “부모는 모두 죄인이라는 말의 뜻을 많이 느꼈다. 아이의 잘못도 제가 다 책임져야한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아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픈 아들을 보면서 아무것도 해 줄 게 없는 마음에 항상 미안했다. 연기를 할 때도 배역에 더 공감하게 되고 실제 경험으로 인해 더욱 연기도 깊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