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서 말을 해’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는 박나래가 전현무를 향해 “헤어질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촉이 좋다고 느낀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박나래는 “난 전현무와 한혜진이 헤어질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다. 그러면서 “왠만하면 촉이 안 맞는데 처음으로 내 촉에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혜진은 전현무와 함께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색한 리액션을 보여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과거 한프로그램에 출연한 전현무가 “싸우면 서로 리액션이 어색하다”고 말한 것.
당시 두사람은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사실에 대해 부정했다.그 후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한혜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언제나 고충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 함께 하고 싶다”며 남자친구를 언급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3월 공식입장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의 무기한 휴식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어서 말을 해’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센 말발의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의 고수를 가리는 신개념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