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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말을해' 우주소녀 보나-수빈-엔플라잉 유회승, 이런 예능감 처음이야 '정답의 연속'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9.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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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어서말을해'에서 참신한 문제들의 연속이었다. 번역기가 해석한 문제부터 꿀인기인 자음퀴즈 또한 웃음폭탄의 연속이었다. 우주소녀 멤버들과 엔플라잉 유회승이 함께한 시간은 재미로 꽉 채웠다. 또한 이진혁의 예능감 또한 빠질 수 없을 터. '어서 말을 해'의 유쾌발랄한 퀴즈타임 지금 만나보자. 

24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는 우주소녀 보나, 수빈, 엔플라잉 유회승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작부터 흥겨운 음악이 먼저 나왔다. 멤버들은 분장을 하고 역할극에 빠져 등장했고, 김정난은 "월세 왜 안내 다들"이라며 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대결을 펼칠 상대는 바로 붐을 선두로 한 우주소녀 보나, 수빈, 엔플라잉 유회승이 나섰다. 상큼한 아이돌의 출연으로 뜨거운 인기가 쏟아진 가운데 퀴즈를 앞두고 유회승의 다짐은 남달랐다. 이에 유회승은 "생각없이 풀어야 한다고 들었다"고 답해 깨알 예능감을 보였다. 그렇게 첫번째 출제된 문제는 번역기에서 'soulmate'로 해석한 원래 단어를 찾는 문제로 시작을 알렸다. 이에 박나래는 문제를 듣자마자 "혼전 동거"라고 오답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여기서 왜 저런 대답을 한거냐. 애들 있는데서"며 웅성거렸고 이 오답을 들은 우주소녀 멤버들은 "혼전순결"이라고 곧바로 답해 폭소케했다. 이에 멤버들은 "바로 애들이 배우는거 안 보이냐"고 덧붙였다.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2번째 문제는 'Fisherman geography' 였다. 전현무는 문제를 듣자마자 "그동안 나온 문제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다. 다들 뜻을 맞추기 위해 고민했고, 붐 팀인 우주소녀 멤버들이 "어부지리"라고 맞췄다. 이어 센스있게 퍼포먼스까지 더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곧바로 'Three days' 문제도 출제됐다. 이에 문세윤이 가장 먼저 "작심삼일"이라고 맞췄고, 이진혁과 함께 퍼포먼스를 보였다. 문세윤은 평상에서 신나게 뛰면서 이정의 '다신'이라는 노래를 개사해 "작심~"이라고 불렀다. 이어 옆에 있던 이진혁도 안무를 더하며 센스를 자랑했다. 퍼포먼스가 정답보다 더 눈길을 모으자 전현무는 "퍼포먼스 점수도 주겠다"고 전하면 각 팀의 치열한 퍼포먼스 대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장삼이사' 문제를 두고 뜻을 맞추기 위해 다들 애를 썼다. 좀처럼 뜻 맞추기가 어려워지자 전현무는 붐을 보면서 "평소에 이런 말 자주 하지 않냐?"며 붐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과 붐 팀은 "파뤼 피플?"이라고 붐의 유행어를 떠올렸다. 이에 곧바로 김정난이 "어딜 가든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라고 맞추면서 '어서 말을 해' 멤버들에게 선물의 기회가 돌아갔다. 

화제의 코너 신기한 말의 첫 문제는 '끙짜놓다'였다. 끙짜놓다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우주소녀 보나는 "나는 왜 더러운게 생각나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엔플라잉 유회승이 "그럼 제가 하겠다"며 "똥을 끊어서 싸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이어 다양한 오답이 오간 가운데 전현무가 "소개팅 나갔을 때를 떠올려봐라"고 힌트를 던졌고, 김정난이 "불쾌하게 생각하다"라고 정답을 맞혔다. 

두번째 문제는 '띠앗'이었다. '띠앗'을 두고 박나래가 가장 먼저 "사이 좋은 형제"라고 던졌고, 이를 받자마자 붐 팀이 "우애"라고 표현해 정답을 맞혔다. 이에 우주소녀 멤버에게 전현무는 "멤버가 많지 않냐"고 물었고, 보나는 "우리는 13명이다. 오히려 많아서 싸우지 않는거 같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답을 맞춘 기념으로 보나의 개인기가 이어졌다. 보나의 아나운서급 발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단 한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발음해 박수가 절로 쏟아졌다. 이윽고 이진혁도 나섰다. 이진혁도 수월하게 성공했지만 마지막 문장을 듣고 있던 붐은 "끝에 왠지 장문복 목소리가 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진혁은 장문복 성대모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 풀이 이후 '커피 타임'이 그려졌다. 이어 커피 타임을 가진 멤버들은 "왠지 뭔가 문제를 풀어야 할거 같다"고 했고, 실제로 커피를 젓는 막대기를 부르는 이름을 맞혀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소리쳤고, 오답이 이어졌다. 모두가 정답 찾기에 나선가운데 전현무가 "약간 욕같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이어 우주소녀 보나는 "See-Bar"라고 조심스럽게 답했고, 수빈은 "See Bar에 Shake it을 더한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십스틱'과 '쉽스틱'으로 답이 나뉜 가운데 나래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답은 sip stick이였던 것. 입으로 소리를 내며 빤다는 의미에서 'Sip Stick'이라고 설명이 이어졌다. 

방송말미 3라운드 '초성퀴즈'에서는 박나래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전현무는 "촉이 좋지 않냐?"며 질문했고, 박나래는 "내가 왠만하면 촉이 안 맞는데 처음으로 내 촉에 놀랐다. 오빠가 헤어지는거 알고 있었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이어 우주소녀 보나는 "숙소에서 누가 내 물건을 쓰면 딱 안다"고 전했고, 김정난은 "꿈 촉이 좋은 편이다. 재래식 화장실에 다이빙 하는 꿈을 꾼 후에 진짜 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열어본 상품 상자 안에는 박나래가 준비해온 명란 김과 밥이 공개됐고, 다 같이 모여 앉아 김과 밥을 먹었다. 

한편, JTBC '어서 말을 해'는 말 잘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말 센스를 겨루는 신개념 말 퀴즈 예능이다.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과 배우 김정난, 이진혁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어서 말을 해’ 측은 “소통이 중요한 요즘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수요가 큰 만큼 관심 또한 뜨겁다”며 “국내 최초의 ‘말 퀴즈쇼’인 만큼, 어떤 말 센스를 배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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