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윤상현이 메이비와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라던 상상이 현실로 눈앞에..잘했어 여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반대편에 앉은 메이비를 쓰다듬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메이비를 향한 윤상현이 애정이 드러나는 글과 사진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달달 문자 넘 근사했어요”, “메이비님 목소리 넘 좋아요”, “내조의 남편 상현님. 짝짝짝 일심동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비는 1979년 올해 나이 40세로 2006년 ‘다소’로 데뷔했다. 작사가로 유명했던 그는 데뷔 앨범에 MC몽, 이효리, 환희 등 최고의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데뷔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가 작사한 곡으로는 대표적으로 이효리 ‘텐미닛(10 MINUTES)’, ‘겟차(get ya)’,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조성모 ‘결혼해주겠니’, 김종국 ‘중독’ 등이 있다.
윤상현은 1973년 올해 나이 46세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갑동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2015년 연을 맺어 같은 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딸 둘, 아들 하나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13회에서 메이비와 윤상현은 윤가네 대식구들과 함께 선산 벌초와 종갓집 제사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는 어머니에게 음식 노하우를 전수받았지만 윤상현이 더욱더 능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