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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데스티니(Destiny)’로 레전드 무대 완성…‘탈퇴 멤버까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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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퀸덤'에 출연 중인 오마이걸이 '데스티니(Destiny)' 무대를 선보인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마이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들의 데뷔일과 탈퇴 멤버 근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데스티니(Destiny)' 무대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마이걸 멤버들을 전통 의상을 기본으로 변형시킨 무대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오마이걸은 모두 귀여운 표정을 보여주며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데스티니 보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데스티니 너무 좋았습니다", "퀸덤 무대 최고였어요", "옴걸 언니들 최고", "정말 최고의 퍼포먼스였어요", "퀸덤 데스티니 보고 입덕했습니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오마이걸은 엠넷 '퀸덤'을 통해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며 색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어필하며 높은 점수와 순위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공개된 오마이걸의 '데스티니(Destiny)' 음원 역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로 구성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당시에는 8인조로 데뷔했으나 멤버 진이가 거식증 등 건강을 이유로 2017년 팀을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7인조로 재정비 됐다.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앞세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여 온 오마이걸은 엠넷 '퀸덤'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까지 자랑하고 있다.

'퀸덤'에는 오마이걸 뿐 아니라 러블리즈, 마마무, (여자)아이들, AOA 등이 출연 중이다. 또한 이다희가 메인 MC로 나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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