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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청춘' 포지션 임재욱 "저 장가갑니다" 깜짝고백...김광규 "여기서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니야"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09.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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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강화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4일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멤버들은 새친구 정재욱과 함께 냇가에 낚시를 떠났다. 청춘들이 낚시를 떠난 그 시각, 강화도에 도착한 최성국, 이연수, 박선영은 강화도를 둘러보며 '치정멜로'의 종착지를 찍었다. 이후 완전체가 된 청춘들은 새친구 가수 정재욱과 인사를 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준비 시간, 정재욱은 불을 피울 장작을 만드는 것을 도우려했지만 도끼질이 서툴러 애를 먹었다. 개인 도끼를 들고 다니는 불청의 대표 일꾼인 최민용과 구본승은 정재욱을 대신해 완벽하고 깔끔하게 캠핑준비를 마쳤다. 정재욱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정재욱이 좋아한다는 꽃게탕. 양파를 손질하던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회사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윤정은 “회사가 여자들뿐이다.”라고 말했다.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최정상을 찍고 상황이 변하면 마음이 어렵지 않냐. 나는 그랬다.” 물었고 김윤정은 “자기 입으로 최정상이라고 하는 건 어렵지 않냐.”며 웃었다. 나란히 앉아 재료 손질하는 두 사람을 보던 정재욱은 “신혼부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겹살을 굽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던 청춘들에게 최성국은 “선영이가 쓸개가 없다고 하더라. 쓸개가 없으면 힘을 못 쓴다고 하는데 저 정도다.” 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이의정은 “나는 목젖이 없다. 잘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목젖이 없는 사람을 처음 본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촬영하며 별 사람을 다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춘들이 꽃게탕을 끓이는 사이 최민용과 구본승은 뜨거운 불 앞에서 고기를 구웠다. 직화로 구운 고기는 청춘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고 박선영은 “둘이 키가 큰데 이러고 있으니 멋있다. 같이 고기집을 해라.” 말했다. 이의정은 정재욱, 구본승과 함께 소속사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면서 “구본승 빼고는 전부 얼굴없는 가수로 나왔다. 조성모도 같은 소속사인데 처음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뒤이어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듣던 이의정은 “옛날에 고생했던 걸 아니까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의정은 “노래를 하는 애가 노래는 못하고 매일 설거지만 하고, 그 이후에도 고생을 너무 했다. 그런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그때는 힘들다고 생각을 안 했다.”고 하면서도 “서울역 앞 쪽방에 살았다. 언제든지 내려갈 수 있게.” 라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나도 그때 고시원에서 살았다. 그때 세상에서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청춘들은 함께 준비한 고기와 꽃게탕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했다. 그런데 임재욱은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연신 긴장한 표정을 했다. 할 말이 있는듯한 표정을 한 임재욱을 보던 박선영은 무언가 아는 표정을 지었다. 숙소로 돌아갔던 임재욱은 종이봉투를 들고 돌아왔고 “드릴 말씀이 있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임재욱은 “제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와서 얘기해. 그러는 거 아니야 여기.” 라며 장난스러운 핀잔을 주었다. 최민용은 “장가를 가서 그렇게 웃고 있던 거냐.” 물었다. 임재욱은 “너무 긴장을 했다. 사실 지금도 긴장을 했다.”며 청춘들에게 일일이 청첩장을 나눠주며 축하를 받았다.

임재욱은 “불청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고 고마운게 많아 가장 먼저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뒤 김광규에게 “미안해요, 광규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직접 청첩장을 낭독하며 “서로가 늘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임재욱에게 큰형으로 축사를 했다. 임재욱은 “그 친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침 가져왔던 캐리어는 예비신부의 것으로 밝혀졌다. 임재욱은 “여자친구가 싸줬다.”며 쿠키세트를 나눠주며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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