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불타는청춘' OST 킹, 새친구 가수 정재욱...임재욱의 깜짝 결혼 발표와 '복분자' 요리까지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09.18 01:04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 새 친구 가수 정재욱이 합류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 가수 정재욱이 합류했다. 가수 정재욱의 합류 이전 미리 강화도에 도착한 포지션의 멤버인 임재욱은 수상한 캐리어와 함께 등장했다. 임재욱의 짐을 옮겨주던 구본승이 캐리어에 붙은 ‘SY' 스티커를 발견한 것. 임재욱은 “사실 내 캐리어가 아니다. 빌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재욱은 이날 저녁 깜짝 결혼 발표를 한다. 캐리어는 사실 임재욱의 예비 신부의 것. 김광규는 임재욱의 결혼소식을 들으며 "여기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장난 섞인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새친구 힌트로는 ‘사장님, 썸머송, 임재욱, 주식부자’ 라는 키워드가 주어졌다. 새친구는 가수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 전국민이 아는 ‘떼창 발라드’를 부른 정재욱은 1999년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75년생인 정재욱은 올해 나이 44세로, 현재 엔터테이먼트의 프로듀서이자 대표로 재직중이다. 

새친구 마중으로는 구본승과 임재욱이 나섰다. 임재욱은 정재욱과 이름 뿐 아니라 많은 부분이 같았다. 이름의 뜻도 같았고, 새친구로 등장할 때 집라인을 탄 것도 같았다. 정재욱이 엔터테이먼트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임재욱은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 남 같지가 않다.”며 놀라워했다.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 정재욱은 차에서 드라이기를 꺼내오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작은 재욱이라고 불러야겠다. 작은 제욱이는 헤어스타일에 목숨을 거네.” 하며 웃었다. 정재욱은 화장실로 달려가 스프레이와 드라이기를 이용해 머리를 손질했다. 정재욱은 “머리가 너무 망가져서 해결이 안 된다.”며 몇 번이나 능숙하게 머리를 만졌다. 촬영중간에 드라이를 하는 새친구는 정재욱이 처음. 정재욱은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숙소에 남은 청춘들은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의정은 복분자 액기스를 보고 “술이냐”고 묻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김윤정은 봉지에 묻은 복분자 액기스를 보고 “아까워서 안 되겠다.”며 야무지게 입으로 가져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세 사람 사이로 파리가 들어왔다. 이의정은 파리채를 들고 파리 잡기에 나섰다. 맨손으로 파리를 잡은 이의정은 “벌레도 잡고 파리도 잡는다. 바퀴벌레도 잡는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광규는 “불청에서 벌레 잡는 여자분은 처음 본다.”고 말했고 김윤정은 “저는 아예 처음 본다.” 고 말했다. 점심 메뉴로는 김광규가 직접 가져온 오삼불고리를 해먹기로 했다. 이의정과 김윤정, 임오경은 쌈을 싸먹을 채소를 가져왔다.

점심은 남자들이 하기로 했다. 최민용, 김광규, 야구선수 박재홍은 요리 준비에 나섰다. 채소썰기에 나선 최민용이 느릿느릿 파를 써는 사이 임오경은 현란한 칼솜씨를 선보였다. 김광규는 “저렇게 하면 옆에서 민용이가 뭐가 되냐.”며 농담을 했다. 오삼불고기는 김광규가, 콩나물국은 박재홍이 끓이기로 했다. 자신있게 나선 박재홍은 콩나물과 물만 끓인 콩나물국으로 인해 혹평을 들었다. 청춘들이 나서 콩나물국 소생에 나섰다. 이때 복분자 액기스가 큰 역할을 했다. 콩나물국에도, 오삼불고기에도 복분자를 넣었다. 오삼불고기 맛을 본 이의정은 “진짜 맛있다. 완전 대박이다.” 라며 놀랐다. 임오경은 콩나물국에서 걷어낸 콩나물로 즉석에서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김광규는 “콩나물을 잘 삶았다. 재홍아.” 라며 농담했다. 

점심이 마무리 될 쯤 새친구 가수 정재욱이 숙소에 도착했다. 정재욱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사람과 달리 박재홍과 김광규는 낯설어 어쩔 줄을 몰라했다. 특히 김광규는 “노래는 알겠는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재욱 오빠랑 본승오빠랑 나랑 같은 소속사였다. 그때 정말 고생했었다.”며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정재욱은 청춘들의 요청에 따라 ‘잘가요’를 열창했다. 청춘들은 직접 만든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재욱은 직접 싼 쌈을 정재욱에게 건네주는 듯 금방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OST를 많이 불렀던 정재욱은 드라마 ‘왕초’,'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노래가 실린 저작권부자. 정재욱은 “후회하는 게 하나가 있다. 데뷔를 하는 사람들은 당시에는 OST를 거의 부르지 않았다. 그런데 노래를 써준 작곡가 형이 노래를 하나 불러달라 했다. 앨범을 준비중이라 거절했는데 그 노래가 바로 ’겨울연가 OST‘다.”고 밝혔다. 정재욱은 “그 뒤 거절하지 않고 모든 것을 열심히 했다.”며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다음주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화도의 밤과 최성국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공개된다. 싱글청춘 남녀의 여행기를 다룬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23시 20분 방영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